
어지럼은 병명이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같은 어지럼이라도 귀 안쪽 평형기관, 균형을 담당하는 신경, 혈압처럼 원인이 서로 다릅니다.
원인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만 가라앉히기보다 어디에서 비롯된 어지럼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VNG
어두운 상태에서 눈의 미세한 흔들림을 기록해 원인을 좁힙니다.

REPOSITIONING
머리 위치를 바꿔 가며 증상이 나타나는 방향을 확인합니다.

RESULT
기록된 파형을 함께 보며 어느 쪽 귀에서 비롯된 것인지 설명드립니다.
어지럼은 이름이 달라도 증상이 비슷합니다. 구분되는 지점을 먼저 확인합니다.
몇 초에서 1분 안에 멎는지, 수십 분 이어지는지, 하루를 넘기는지에 따라 의심되는 질환이 달라집니다. 시간부터 여쭙습니다.
누울 때·돌아누울 때·고개를 들 때처럼 자세와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자세와 관련이 있으면 이석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먹먹함·이명·청력 저하가 같이 오는지 봅니다. 귀 증상이 함께라면 안쪽 평형기관과 달팽이관을 같이 살펴야 합니다.
환자분이 느끼는 어지럼의 결을 나누어 보면 살펴야 할 원인이 좁혀집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먼저 여쭤보는 부분입니다.
나 또는 주변이 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귀 안쪽 평형기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는 느낌은 없지만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을 잡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머리가 멍하고 붕 뜬 느낌이 이어집니다. 빈혈이나 혈압, 복용 중인 약과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며 곧 주저앉을 것 같은 느낌으로, 심혈관 쪽 원인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다루는 어지럼 가운데 진료실에서 자주 만나는 네 가지입니다.
평형기관에 있어야 할 미세한 결정이 제자리를 벗어나 반고리관으로 흘러들면서 생깁니다.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돌아누울 때 짧고 강한 어지럼이 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 안쪽을 채운 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며 나타납니다. 어지럼과 함께 한쪽 귀의 먹먹함, 이명, 청력 변화가 되풀이됩니다.
균형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신경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심한 어지럼과 구역감이 하루 넘게 이어지지만 청력 변화는 대개 동반되지 않습니다.
편두통과 같은 흐름으로 어지럼이 나타납니다. 두통 없이 어지럼만 오는 경우도 있어 과거 편두통 병력과 지속 시간을 함께 살핍니다.
아래 항목 가운데 해당하는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어지럼의 원인이 귀 안쪽 평형기관에 있는지, 청력과 함께 봐야 하는지, 뇌 쪽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검사가 다릅니다. 기본 검사로 방향을 잡은 뒤 필요한 검사를 더합니다.
| 검사 | 확인하는 것 |
|---|---|
| 귀 내시경 검사 | 고막과 귀 안쪽 통로에 염증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먼저 봅니다. 중이염처럼 어지럼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귀 질환을 가려냅니다. |
| 청력 검사 | 어지럼과 함께 청력이 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메니에르병처럼 귀 증상이 같이 오는 질환을 구분하는 단서가 됩니다. |
| 비디오안진검사 | 눈의 움직임을 영상으로 남겨 평형기관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봅니다. 좌우 어느 쪽에서 비롯된 어지럼인지 좁히는 검사입니다. |
| 자세 변환 검사 | 누운 자세와 고개 방향을 차례로 바꾸며 어지럼과 눈 떨림이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이석증을 진단하는 데 쓰입니다. |
| 신경학적 진찰 | 걸음걸이, 손발의 협응, 말하기와 삼키기를 살펴 뇌에서 비롯된 어지럼을 의심해야 하는지 판단합니다. |
| 영상 검사 | 뇌혈관이나 소뇌 쪽 원인이 의심되거나 기본 검사로 설명되지 않을 때 필요합니다. 이 경우 상급 기관으로 바로 연계합니다. |
문진으로 좁힌 원인을 검사로 확인하고, 확인된 원인에 맞춰 치료 방향을 잡습니다.

적외선 카메라로 눈동자의 미세한 떨림을 기록합니다. 떨림의 방향과 모양을 보면 귀 안쪽 평형기관에서 온 어지럼인지, 신경 쪽을 더 살펴야 하는 어지럼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석증이 확인되면 머리 위치를 단계적으로 바꾸어 벗어난 결정을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어지럼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균형 감각을 되찾는 훈련을 상태에 맞춰 함께 진행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재야 잘 보입니다. 오신 날 기본 검사를 마칩니다.

언제·얼마나 오래·어떤 자세에서 어지러운지 확인합니다. 복용 중인 약과 이전 병력도 함께 여쭙습니다.

적외선 고글로 눈동자의 떨림을 기록합니다. 떨림의 방향은 어느 쪽 평형기관인지 알려주는 단서입니다.

머리 위치를 단계적으로 바꾸며 증상이 나타나는 방향을 확인합니다. 이석증이면 이 과정에서 드러납니다.

이석증이면 정복술을 바로 진행합니다. 어지럼이 남으면 균형 감각을 되찾는 훈련을 상태에 맞춰 함께합니다.
어지럼증은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도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의 관리 방법까지 함께 안내합니다.
처음과 같은 자세에서 비슷한 어지럼이 다시 오면 재발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전 검사 기록과 비교해 같은 원인인지부터 확인합니다.
전정재활 운동은 꾸준히 이어 갈 때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을 회복 단계에 맞춰 알려 드립니다.
수면 부족과 과로가 겹치면 어지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이라면 짠 음식을 줄이는 것도 관리의 한 부분입니다.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664(상일동, 금윤빌딩) 5층
지선버스 2312, 3212, 3321 — 고덕자이·상일여고 하차 후 도보 2분
간선버스 341, 370 — 강동공영차고지 하차 후 도보 5분
건물 1층 주차장 진입 가능(5대 한정)
평일 09: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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